나눔과 변화 이야기

'나눌수록 커가는 사랑' - 노블아너클럽 2호, 어도 배정철 대표

2023.06.30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노블아너클럽


타인의 삶을 살펴보고이웃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고민하는 삶.

우리 삶에 작은 변화와 혁신을 만들고 를 넘어 모두의 삶을 가치있게 하는 일.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를 희망으로 이어가는 노블아너클럽



“98년도에 손님 한 분당천 원씩을 모았더니 26백만 원 정도가 되었습니다그 돈에 조금 더 보태 서울대병원에 3천만 원을 기부한 것이 나눔의 시작이었습니다.”


어린 나이 열여섯 살에 식당 일을 시작한 배정철 대표는 과거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주방장이 되고 창업하고경제적으로도 여유로워지기까지 그 과정에서 도움을 받았던 감사한 분들에게 은혜를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할지 항상 고민해 오다 시작한 것이 나눔이었습니다. 


배정철 대표는 첫 나눔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장애인환자 등을 돕는데까지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습니다. 나누는 일이 늘어나면서 스스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계기였다는 배정철 대표는 자신이 성실히 일해서 벌어야 나눌 수 있고, 손님들에게 좋은 음식과 서비스를 드려야한다며, 그러려면 자신 뿐 아니라 직원들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가게가 되게끔 노력한다고 말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열심히 일하기 위해선 가족들의 응원과 배려가 있었다는 이야기 속에서 직원과 가족, 손님에 대한 고마움이 가득 묻어나왔습니다. 하루하루를 성실히 걸어 온 배정철 대표의 꾸준함과 노력이 삶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위촉식

(사진) 배정철 대표, 노블아너클럽 위촉식



배정철 대표는 나눔에 대해 베풀수록 자신이 행복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모두가 조금이라도 기부하고, 봉사하면서 살아간다면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번 돈의 일부 금액을 나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나눔이 삶의 전부예요. 또 제 자식들도 제 뜻을 이어서 기부와 함께 세상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30년 가까이 나눔을 이어온 배정철 대표를 보고 많은 이들이 동참하며나눔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서약서

(사진) 나눔서약서


기부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조그마한 후원부터 시작하면 스스로의 삶이 더 윤택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조금 씩 모두가 함께 나누며우리 삶이 행복해졌으면 하는게 제 나름의 꿈입니다.”


어려운 이들에게 마음을 나누고 그들이 잘 되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는 배정철 대표는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노블아너클럽을 통해, 무엇보다 세상에 홀로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출발에 함께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배정철 대표의 나눔은 당장은 빛나지 않을 지라도 앞으로 자신의 길을 걸으며 빛날 청년들의 따뜻한 품이 되어줄 겁니다. 


나눌수록 커가는 사랑사랑만큼 따뜻한 나눔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사회의 약한 고리를 단단하게 지켜온 노블아너, ‘배정철’ 대표.

그  마음과 뜻을 사회연대은행이 이어가겠습니다


 

노블아너클럽 문의 T.02-2280-3384, E.honor@b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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