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은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휴·폐업한 자영업자 중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함께 극복 토닥토닥 지원금’ 사업의 전달식을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했습니다.

전달식에는 이번 사업을 지원하는 SGI서울보증의 김상택 대표이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김용희 사무처장, 그리고 사회연대은행의 김용덕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SGI서울보증의 김상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는 시점에 특히 실직 근로자와 휴‧폐업 소상공인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지원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김용희 사무처장은 “이번 코로나19 긴급생계비 지원은 코로나19 피해 가정에 꼭 필요한 지원이다”면서 “이번 지원을 위해 기금을 마련해준 SGI서울보증과 사업 수행기관인 사회연대은행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매출 급감으로 휴·폐업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실직 근로자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긴급생계지원을 하겠다”며 적극적인 사업 수행 의지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함께 극복 토닥토닥 지원금’은 182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와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대상자 모집 공고 등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고 바로가기 → http://bss.or.kr/load.asp?subPage=310.view&idx=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