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한화생명,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9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산형성 프로그램인 ‘한화생명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커뮤니티 프로그램’ 약정식을 진행했습니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커뮤니티 사업은 한화생명과 사회연대은행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이 네트워킹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입니다. 2023년부터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도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자립준비금 마련을 위해 함께 합니다.
본 사업은 3년 동안 매월 자립준비청년이 자기부담금 8만원을 납부하면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 매월 20만원을 매칭 지원하여, 만기 시 자립준비청년 1명이 1천만원의 자립준비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골절, 깁스 치료, 특정 화상 및 부식, 수술 등 상해 상황이 발생하면 보험금을 지급해 청년들이 위급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청년들은 자체 커뮤니티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실행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왼쪽부터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센터장,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
자립준비청년 대표,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 상무>
이날 행사에는 한화생명의 김상일 상무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박종선 실장, 사회연대은행의 김영숙 센터장이 참석해 24명의 참여자를 응원하고 격려했습니다.
자리에 참석한 한화생명의 김상일 상무는 청년들에게 “주변에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다”며 “이 자리에 참여한 여러분이 좋은 관계를 맺어 서로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기를 바라고, 이 프로그램이 밝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달했습니다.
사회연대은행 김영숙 알파라운드 센터장 역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년 동안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한 단계씩 과정을 거쳐 자신의 계획을 완성하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응원했습니다.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한화생명 CSR전략팀 김상일 상무와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센터 김영숙 센터장>
참석자를 대표하는 김OO님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든든한 자립 자금을 준비하는 것뿐 아니라 돈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받는 사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진 약정식에서 청년들은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진행할 커뮤니티 활동을 논의했습니다. 청년들은 앞으로 3년 동안 9번의 봉사활동과 6번의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합니다. 첫 번째 활동계획을 수립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역할에 자원하는 청년들의 모습에서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와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청년들이 더욱 단단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활동으로 정서적 지지를 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