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 「차이나는클라스_용돈편」 약정식 및 오리엔테이션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4월 29일 희망친구 기아대책 재무역량강화지원사업 「차이나는클라스_용돈편」 약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이하 약정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약정식에는 만15~18세의 보호대상아동, 시설관계자, 장소영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장,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 센터장 등 기아대책, 사회연대은행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사진) 장소영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장(왼쪽)이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 센터장(오른쪽)에게 기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차이나는클라스_용돈편」은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대상아동이 퇴소 전 기본 금융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3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5개 권역(서울/경기/충청/대전/강원)의 보호대상아동 55명을 선발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매월 9만원씩 6개월 동안 용돈을 지급 받고 지출계획을 세워 돈을 소비하고 용돈기입장을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합니다.
먼저 축하 인사를 전한 장소영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장은 “돈을 버는 것 만큼이나 돈을 소비하는 문제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라며 “나 자신과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의미있게 돈을 소비하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 센터장은 “용돈 관리 연습이 자립 이후 내 삶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를 전했습니다.
(사진 위) 김영숙 알파라운드 센터장이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아래) 참가자들이 온라인 약정과 카드 앱 인증을 하고 있다
1부 기금전달식을 마치고 이어서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사업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온라인 약정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어서 체리카드 사용을 위한 ‘체리카드’ 앱 설치, 본인 인증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체리카드는 참가자들이 용돈을 받아 안전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별 발급된 카드입니다.
(사진) 체리카드 앱 가입
참가자들은 체리카드 앱을 통해 사용한 금액을 확인하고 지출 흐름을 파악하여 재무과제 설정, 액션플랜수립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미래 설계를 개발하고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쌓고 건강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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