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우리는 특별한 사이다' 운영을 위해 국내 주요 사회공헌단체들과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학대로 인해 피해를 받거나 파산가정에서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관리옹호본부장, 이소영 서울아동복지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김현경 기자 pin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