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시간으로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합니다 - 두나무 넥스트 JOB 인턴십 운영기업 네트워크 간담회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난 5월 11일 알파라운드에서 두나무 넥스트 JOB 인턴십 운영기업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진) 인턴십 운영기업 간담회에 참가한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나무 넥스트 JOB 자립준비청년 인턴십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일 경험을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인턴 참가자를 선발하기 앞서 인턴십 운영기업을 모집하였습니다. 인턴십 운영기업 모집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소셜벤처, 비영리스타트업 등 사회적경제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지원을 하였고 최종적으로 38개소가 협력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인턴십 운영기업 간담회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사회연대은행 관계자, 두나무 관계자, 인턴십 운영기업의 대표 및 실무자가 함께하였습니다.
두나무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현장에서 일하며 우리 사회에 정말 다양한 일자리가 있음을 알게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며, “이러한 경험이 청년들의 자립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 센터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무엇보다도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당부하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참가 기업들과 계속적으로 네트워크를 만들며 협력자로서 다양한 일들을 함께 하고 싶다” 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왼쪽 사진) 자립준비청년의 삶에 대해 강연하는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
(오른쪽 맨 위 사진) 온라인으로 참가한 인턴십 운영 기업과 인사나누는 시간
(오른쪽 맨 아래 사진) 인턴십 운영 기업 네트워크 활동
1부에서는 인턴십 사업 안내와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의 강연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성민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김성민 대표는 “부모로부터 상처받은 아이들이기에 그만큼 좋은 어른과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있어서 좋은 어른의 첫 경험이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인턴십 운영기업들 간의 네트워크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인턴십 운영기업들은 4개의 그룹으로 모여 각자 사업 분야를 소개하고 자립청년들의 생활, 자립청년들과의 소통 경험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며 사업에 대한 기대를 나누었습니다.
두나무 넥스트 JOB 인턴십 지원사업은 현재 인턴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참가자들은 기업에 매칭되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인턴십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후 인턴십 운영기업은 인턴 참가자와 월 1회 정도의 멘토링을 진행하며, 분기별로 기업 간담회를 통해 계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앞으로도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과 네트워크를 이어가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일 경험을 통해서 사회생활의 두려움을 없애며 진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사진) 인턴십 운영기업 네트워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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