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29일 아동권리보장원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사진)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
아동권리보장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행복나눔재단이 협력기관으로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청년들의 자립에 필요한 취업, 재무관리, 긴급 생활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인 ‘자립정보ON’ 등을 통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을 홍보하고, 각 기관들과 협력하여 일 경험, 취업, 금융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무교육과 멘토링 등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일 경험 및 자산 형성·관리 교육 제공, 취업 연계 등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다양하고 개별화된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 센터장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례 발표를 통해 금전적인 지원뿐 아니라 금융 멘토링, 일자리 멘토링, 커리어 라이프 코칭 등 사회연대은행의 통합적인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사진)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 센터장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사무국장은 “사회연대은행은 자립준비청년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해오며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안임을 통감해왔다”며 “금융·재무 역량을 강화하는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경제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사무국장
사회연대은행은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삶의 기반 마련을 돕는 든든한 자립 안전망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