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당 최대 500만원 까지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대출 지원 … 6.29(목)부터 접수
- 성실 상환자에게는 대출금액 10%를 인센티브로 제공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소재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7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장이 인천광역시에 소재하고 창업 6개월 경과된 소상공인 중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소상공인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무이자로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6개월 거치 후 24개월간 원금을 균등상환하면 된다.
신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https://www.bss.or.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한다.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 중 대출 만기일까지 연체 없이 전액 상환한 상환자에게는 대출금액의 10%에 해당하는 현금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200개 업체에 총 1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고물가와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긴급한 자금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심리적 자립 지원 및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약 3,000개 업체에 약 900억원 자금을 지원해왔다.
(모집공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인천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