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인] 사회연대은행,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한 4자 공동 협약 체결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5일 두나무 업비트 라운지에서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를 비롯해 아름다운재단, 브라더스키퍼 등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연대은행, 두나무, 브라더스키퍼, 아름다운재단은 각 사 및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때까지 생애 주기에 따른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사회 정착 초기에는 아름다운재단이 '교육비, 생활 안정자금, 커뮤니티 활동' 3종 통합 케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취업 준비 시기에는 브라더스키퍼가 '일자리 체험형 인턴십'을 지원하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는 사회연대은행이 '창업 자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 다양한 꿈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응원한다.
이번 협약과 관련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시설에서 공식적으로 퇴소하는 시점이 다가올수록 공포영화를 매일 보는 것과 같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라며 "경제 활동 경험이 없고 공동체 생활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부모와 주위의 도움 없이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에 실제 자립을 위해 필수적인 일자리 경험과 선배 멘토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송소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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