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인]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성과 공유 위한 수료식 개최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졸업식을 열고 한 해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 아이템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의 창업 초기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팀을 선발해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창업 공간, 사업화 자금, 자원 연계, 교육·멘토링을 제공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06개의 창업팀을 육성했다.
졸업식은 2021년도 사업에 선정된 26개 창업팀의 대표들과 사업의 결실을 공유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연대은행이 지원한 총 26개 창업팀은 올해 약 10억 원 매출을 기록하고, 34명을 신규 고용했으며, 이 중 25개 팀은 법인을 설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탄소 절감을 위한 중고 의류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트컬랙션과 시각장애인 쇼핑 플랫폼을 개발한 와들은 투자 유치에도 성공해 사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노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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