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JP모간, 소상공인 역량 강화 지원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4월 20일 사업설명회 개최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청년·여성가장 등 취약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돕는 ‘우리동네 히든히어로 프로젝트’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일반음식점, 커피숍, 소매업, 서비스업 등을 운영하는 저소득 청년과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에 기반을 둔 교육과 솔루션 패키지,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이후에는 운영자금 지원과 지역자원 연계 등 사후관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열악한 자영업 시장에서 청년, 여성가장 등 취약한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를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추진한다.
지난해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는 총 20개 업체에 현물지원, 맞춤컨설팅, 경영교육, 프로모션 등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한 평균 매출 30% 증가, 21명 신규 고용 창출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우편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월 20일(금) 15시 사회연대은행에서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2400개 업체에 5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JP모간은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한국에서의 활동으로는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취업, 창업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함은 물론, 의미 있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사회적 기업의 발전과 육성에도 참여해 왔다.
사회연대은행 개요
사회연대은행은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하여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 자활지원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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