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삼성생명, 어린이정원 프로젝트 지원

2015-09-03

서울그린트러스트에 2천만원 지원금 전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 사회연대은행이 1일 (재)서울그린트러스트에 어린이정원 프로젝트 지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재)서울그린트러스트는 서울시 생활권 녹지를 확대·보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원프로그램, 녹색공간 조성 및 관리, 녹색커뮤니티, 도시숲 정책연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 잔디밭에 어린이의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이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조성되는 어린이정원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어린이정원은 기존 시설물 위주의 놀이 시설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소재와 자연물을 이용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구성되며 특히 2호는 월드컵공원의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어린이들이 정원 공간에서 다양한 자연을 보고, 만날 수 있는 컨셉으로 조성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 사회연대은행이 지원한 어린이정원은 9월부터 조성될 예정이며 10월 3일(토) 2015서울정원박람회와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생명보험협회와 18개 생명보험회사가 공익활동과 더불어 대규모 사회공헌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삼성생명,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복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열악한 복지시설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을 하고 있다.

‘복지시설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1,900개 업체에 4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한아 사무국장(좌)과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실장(우)

서울그린트러스트 이한아 사무국장(좌)과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실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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