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 실시

2015-07-08

무담보·무보증 창업자금 빌려드립니다



사회연대은행이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금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은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예비창업자와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담보없이 소액의 창업자금을 대출함으로써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이거나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 다둥이가정 등이 지원대상이다. 단, 개인회생, 파산·면책 등 금융거래부적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지원규모는 창업자금의 경우 최대 3천만원이며 1년 거치 4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신청서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접수 가능하다.

창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직무능력평가 등을 통과해야 하며 자립의지와 경영능력 등이 우선 고려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자금지원은 물론 사회연대은행의 사후관리를 통해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1,900개 업체에 4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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