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크레딧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담보, 무보증, 저리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대상자 추천 및 창업자금 연계, 교육, 마이크로크레딧 전문가 양성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과 관련해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양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가 육성·지원 및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적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1900개 업체에 400 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왼쪽부터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 김하운 이사, 정세현 대표상임이사,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상임이사, 박상금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