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의 신용 향상을 지원합니다 -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자립준비청년 신용성장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새소식

2023-09-13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9월 5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자립준비청년의 신용향상 지원사업 ‘신용 Step-up’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사진)안준상 사회연대은행 사무국장(왼쪽)과 김병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오른쪽)

‘신용 Step-up’은 청년들이 신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신용 향상을 통해 건강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3년 10월부터 시작되는 신용 Step up은 만 19세 ~ 34세의 양육시설 및 그룹홈 퇴소 자립준비청년 150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사회연대은행은 금융 교육, 재무 진단, 신용 멘토링, 자산형성 등 단계별 프로그램과 무이자 대출, 적금 등 금융이력을 쌓는 과정을 통해 신용 향상을 지원합니다. 또한 청년들의 능동적인 신용 관리 태도를 키우기 위해 사회연대은행은 대출상환 완료 시 원금기준 5% 페이백(pay-back), 신용 점수 향상 인센티브 등을 도입·실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사회연대은행과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의 기관 및 사업 소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승준 팀장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신용카드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드는 사회공헌을 계속적으로 기획해왔다”라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 센터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은 사회적인 지지망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부채라도 큰 심리적 부담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라며, 사회연대은행은 "금융 관련 분야 출신 전문 시니어 멘토와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어 청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 관계 지지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기관 및 사업 설명

김병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이 홀로서기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사무국장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 금융소외의 핵심적인 이슈인 ‘신용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라고 강조하며, “신용 향상을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신용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사진) 협약 진행 후 기념사진 촬영하는 사회연대은행,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들

사회연대은행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신용 성장을 경험하고 소비와 저축 등 꾸준한 신용 관리를 통해 건강한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청년들을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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