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평가 기관 한국가이드스타 1126개 평가 결과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위드다문화',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 4곳이 우수 공익법인으로 새롭게 인정을 받았다.
20일 비영리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한 2023년 공익법인 평가결과에 따르면 국세청 공시 데이터 기준, 국내 공익법인 1126개 중 4.4%인 49개가 우수 평가 등급인 '스타(Star) 공익법인'에 선정됐다.
한국가이드스타가 선정한 스타공익법인 리스트/한국가이드스타
평가를 들여다보면 오랜 기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곳들이 적지 않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등 8곳은 2016년 이후 2023년까지 8년 연속 스타 공익법인에 올랐다.
'재단법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7년 연속 선정됐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재단법인 푸르메 ▲사단법인 월드투게더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단법인 하트-하트재단인터내셔널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 등 7곳은 6년 연속, (사)사랑의 달팽이는 5년 연속 스타공익법인 인증을 받았다.
손희동 기자 sonn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