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금융복지부문’ 수상에 이어 ‘대상’ 수상
-이사회 독립성, 사업비 관리절차 개선 및 리스크팀 별도 운영 등 우수한 평가
□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21일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하고 삼일미래재단이 주최한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 삼일투명경영대상은 비영리공익법인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 사회연대은행은 2015년 제7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금융복지부문상을 수상했으며, 당시 제공받은 전문가들의 심사평을 바탕으로 법인 운영 전반을 개선해 이번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상은 2016년 8회 시상식 이후 최근 동향을 반영해 심사지표를 개선하여 7년 만에 심사를 재개했다. 심사는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4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 거버넌스 ▲운영관리 ▲재무관리 ▲커뮤니케이션 4개 부문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사회연대은행은 이사회 독립성, 사업비(예산) 관리 절차 개선 및 리스크팀 별도 운영, 수행 사업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 등의 사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대상을 수상한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금번 수상을 계기로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투명성을 제고하여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우리나라 비영리 조직의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금융 방식으로 사회혁신가와 조직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가장, 영세소상공인, 위기청년 등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금융기관이다.
(사진)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 후 기념 촬영을 하는 서태식 삼일미래재단 이사장(왼쪽),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