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두나무-신용회복위원회, 청년신용회복 위해 재무컨설팅 지원

언론

2023-10-11

- 청년신용회복지원사업「두나무 넥스트 드림」재무컨설턴트 위촉식

- 채무조정 청년 대상 재무진단 및 재무설계 통해 신용회복 지원

□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난 11일 두나무,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 관계자, 재무컨설턴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두나무 넥스트 드림」재무컨설턴트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격한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생활고와 채무변제에 어려움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두나무와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이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이 확정된 만 19세 ~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컨설팅 및 생활비 지원, 무이자 생계비 대출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 사회연대은행은 두나무 넥스트 드림을 통해 해마다 30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 사회연대은행은 금융, 일자리, 커리어, 라이프 등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 재무컨설턴트 23명을 선발했다. 재무컨설턴트들은 청년들과 1:1로 매칭 되며, 청년들의 부채관리, 신용관리, 지출관리 등 재무역량 강화를 돕는다.

□ 채무조정 대상자 이해교육을 진행한 공성구 신용회복위원회 신용상담부 부장은 “사업 과정에서 다양한 청년들의 상황과 마주할 것”이라고 말하며, “청년 참여자의 부채 규모, 이용하고 있는 채무 조정 제도, 연체기간 등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하였다.

□ 두나무 관계자는 “부채 청년 지원 사업을 함께 해오며 재무컨설턴트의 역할이 중요함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청년들이 보다 건강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사무국장은 “두나무와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하는 이번 사업에서 컨설턴트분들의 존재는 큰 힘이 된다”라고 감사를 전하며, “재무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신용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사진) 「두나무 넥스트 드림」 재무컨설팅 컨설턴트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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