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종료 전후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립 - HSBC 코리아 2024-2025 청소년비전지원사업 하이파이브 협약식

2024-12-07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HSBC 코리아와 지난 6일 보호종료 전후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소년비전지원사업 하이파이브(High-Five, 이하 ‘하이파이브’)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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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파이브 협약식. 왼쪽부터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피터김 HSBC 코리아 대표



하이파이브는 시설 퇴소를 준비하는 만 16세~18세의 보호종료 청소년의 전후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회연대은행과 HSBC 코리아는 본 사업을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76명의 청소년 및 청년을 지원해 왔습니다.


하이파이브는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 가정에서 1년 이내에 퇴소 예정인 청소년과 시설 퇴소 후 초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돈 관리, 일상생활, 비전, 지역 사회자원 활용, 주거 등 자립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 멘토링, 자립 지원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2024년 하이파이브 사업에는 자립을 앞둔 청소년과 자립 이후 청년 30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자립 이전 청소년은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자립준비교육 및 자립준비금 등을 지원받으며, 자립 이후 청년은 자립심화교육 및 당사자 네트워킹 활동, 자산형성 매칭지원금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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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피터김 HSBC 코리아 대표,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피터김 HSBC 코리아 대표는 “7년여간 이어온 하이파이브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에게 의미 있는 사업을 함께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서포트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HSBC 코리아의 지원과 관심으로 한발 앞서서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것들을 고민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HSBC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고민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보호 종료 전후 청소년이 청년으로 전환하는 시기, 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통해 보호 종료 청소년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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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회연대은행 - HSBC 코리아, 하이파이브 협약식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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