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금융위기 청년과 함께 합니다 - 국민연금 경인지역본부 기금 후원 협약식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국민연금 경인지역본부와 지난 17일 금융위기 청년 자립 지원사업 기금 후원 협약을 맺었습니다.
(사진) 사회연대은행 - 국민연금 경인지역본부 기금 후원 협약식
이번 기금은 국민연금 경인지역본부 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사회연대은행은 경기, 인천 권역에 가족 채무 승계, 돌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위기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회연대은행은 국민연금 경인지역본부과 함께 청년들에게 금융·연금 교육을 제공하여 재정적 생애 설계 역량 강화를 돕고, 임직원 사회공헌 기금 운용을 통한 민관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김성호일 경인지역본부장은 “가족을 돌보기 위해 일을 해야 하나, 핸드폰 요금이 없어 일을 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청년들이 많다"라며, "사회진출 문턱에서 힘들어하는 위기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상임이사는 "금융위기 청년 지원 사업을 해오며, 청년 부채 문제가 점점 더 심화·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라며, "대안 금융의 방식으로 국민연금 경인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지역의 금융위기 청년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금융 기관으로서 지역의 공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대안적 금융 방식의 자립 모델을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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