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난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사람, 사랑 환아지원’ 기금 8천 1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인미 본부장,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본부장>

지원 기금은 4대 중증질환, 화상,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필요한 치료비로 쓰이게 됩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서울1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아 가정이 건강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는 ‘사람, 사랑 환아지원’은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전략본부장은 “환아지원 사업이 어린이에게 직접적인 치료비용을 제공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만큼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2012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후원을 받아 ‘복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복지시설 및 단체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