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3자 공동 협약 체결

2023-04-21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위해 두나무,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지난 203자 간 공동 업무 협약(MOU)을 맺고 두나무 넥스트 드림(Next Dream)’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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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자 공동 협약 체결 후 사회연대은행, 두나무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Next Dream)은 두나무가 앞서 발표한 루나 거래 수수료 환원 계획의 일환으로, 두나무는 지난해 9월 루나클래식(LUNC, 기존 LUNA) 수수료 수익 239.13025970 BTC(2022929일 기준 약 66억 원)를 투자자 보호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의견에 따라 루나 거래 수수료 중 약 30억 원 규모를 공익 단체에 기부하기로 하고, 금융 및 신용 회복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환원 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연대은행은 두나무,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채무 조정 중인 청년에게 생계비 무상지원, 긴급대출지원, 재무컨설팅, 사후관리 등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금융위기 청년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도울 방침입니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Next Dream)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만 3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 범위와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사무국장은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을 통해 다각적인 지원이 진행돼 청년들의 신용 회복과 자립으로 이어지는 결과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정순호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장은 현장에서 일하며 채무조정 중인 분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듣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게 된다라며, “청년들의 어려움을 잘 듣고 밝은 앞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빈 두나무 최고법무책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청년들이 하루빨리 부채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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