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함께한 2006년 시무식]

2006-01-02
 
- 2006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사회연대은행에서는 오전11시부터 시무식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종수상임이사님 과 최홍관사무국장님 및 사무국 임직원이 참석하여 새해다짐과 2006년 비전을 준비하는 의견을 교환하며 사회연대은행의 화이팅을 다짐했습니다.

 

이종수 상임이사의 신년사를 통해 표방하는 2006년 사회연대은행의 사업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저소득금융소외계층의 요구를 수렴함과 동시에 성공률이 높은 창업아이템을 먼저 제시하는 창업지원사업을 펼치고자 기획창업과 사회적 기업 지원에 발을 내미는 한해가 되겠습니다.

둘째, 사회연대은행에 희망을 거는 빈곤금융소외계층들의 자립의지를 북돋고자 성공사례를 배출시키려 노력하며, 효율을 병행한 관리방법으로 개선해 나가려 합니다.

셋재, 창업지원업체와 사회적 기업체를 구심점으로 하여 기술나눔과 판매나눔 캠페인을 확산시킴으로써 기관만의 사업이 아닌 전 국민의 네트워킹과 참여가 마이크로크레딧의 완성판임을 끌어내겠습니다.

넷째, 사회연대은행 내부의 틀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지원역량을 키우겠습니다.

다섯째, 자립의지가 강한 금융소외계층들이 원하는 때에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 확보 활동에 매진하여 접근가능성이 높은 사회연대은행으로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06년 한해 사회연대은행 직원모두가 품격높은 업무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는 자기점검과 계발활동에 솔선수범의 자세로 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또한, 사회연대은행 후원자이신 이형문님이 운영하는 옛당 칼국수로 시무식 회식을 다녀왔습니다. 직원들이 함께 모여 충무로에서 구의동까지 지하철 타고 나들이한 셈입니다. 사회연대은행 직원들의 수고를 격려하신다고 식사초대를 예전부터 해 오셨는데, 부담 되실까봐
선뜻 응하지도 못하였었습니다. 식사 약속을 굳이 실천하시는 이형문님의 강한 책임감에 뭉클해지면서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이것도 나눔의 한 방법이라고 하면 억측일까요?
이렇게 또 사회연대은행은 옛당칼국수와 연대를 나누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이형문님!
운영하시는 식당(옛당)에 점심초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사업도 번창하세요.
저희에게 보내주신 격려받고 앞으로 행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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