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라임LED조명’은 LED조명만큼 밝은 대표님의 미소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한 번의 고배 이후 찾아온 기회이기에 지금의 안정이 더 없이 기쁘다며 손민호 대표님은 연신 싱글벙글 이었습니다.  

지난해 여름, 사회연대은행으로부터 창업자금지원 신청 탈락 연락을 받았을 때만 해도 생각할 수 없었던 오늘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은 후 ‘라임LED조명’은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필요한 경우에는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아이템을 직접 개발, 주문제작 함으로써 더욱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대표님의 정직하고 친절한 영업마인드도 사업 안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손 대표님은 가격 차이만큼 제품력도 천차만별인 LED조명 시장에서 좋은 제품을 정직하게 팔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 LED 조명 등에 대해 기본 지식과 정보 습득을 게을리 하지 않고, 상품 판매시 각 구성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습니다.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각 제품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고객의 신뢰가 두텁고, 이는 새로운 고객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시공 능력도 손 대표님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대구에서 10여년 간 전기 시공일을 해 온 까닭에 직접 시공이 가능하고 그 만큼 인건비를 절약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친형의 도움을 받아 추가적인 인건비를 들이지 않고도 무리없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동 서적 관련 일을 하는 형을 도우며 해당 업종 창업을 준비하다 고배를 마신 후 접한 현재의 사업장에서 이제는 오히려 형님과 새로운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정도입니다.  

“사회연대은행의 1차 탈락이 전화위복이 된 것 같아요. 처음 창업 계획이 좌절된 후에는 실망감도 컸는데, 오히려 그 덕분에 좀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사회연대은행 심사위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업종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는 손 대표님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자영업자들이 경쟁이 심하지 않은 고부가가치 산업을 선택해서 안정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비교적 이른 시기에 자리를 잡았고, 더 나아가 1년 내 추가 매장을 내거나 현재 매장을 확대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 손 대표님의 내일이 대표님의 밝은 얼굴처럼 항상 밝기를 바랍니다.  

< ‘라임 LED조명' 사후관리를 맡고 있는 김석용 전문위원은 손민호 대표의 재기를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습니다.>

※ ‘라임LED조명’ 오시는 길  

- 주 소 :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284-55

- 연락처 : 02-2299-8080    

 ‘라임LED조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금융소외계층 창업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