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무지개가게에서 온 편지-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긴급생계비 지원대상자들의 감사 메시지

2016.06.23

사회연대은행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영세자영업자 대상 긴급생계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원을 받은 대상자들이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삶의 갈림길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는 반응에 사회연대은행도 힘을 얻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자립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합니다.

 

엘텍스’ 유현주 대표

 
메르스 이후 시장에 사람이 없는 상황이 되면서 매출도 급격히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재고도 많이 생겼고 매출은 줄면서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신상 준비는커녕 임대료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긴급자금지원을 통해 밀린 임대료를 지급하고 재고도 조금씩 팔려 샘플을 준비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구두수선’ 이영석 대표

 
올겨울은 제 인생에 제일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불경기로 어려운 가운데 임대아파트 계약금 인상분으로 걱정 중 사회연대은행으로부터 반가운 문자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긴급생계비지원 문자였습니다. 오늘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감성수작 The Boss A.M’ 김재환 대표

 
살얼음판을 걷는 자영업자들에게 사회연대은행은 늘 한 줄기 빛입니다. 긴급생계비 지원을 신청하면서 저보다 어려운 분들이 더 많으실 거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이번 기회를 주신 것 자체가 큰 희망이었습니다. 사회연대은행과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째즈Be 피아노교습소’ 손유미 대표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마른 땅 같은 우리 가정에 단비와 같은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해 주셔서 밀린 월세를 낼 수 있었습니다. 세상 사람들로부터 소외받고 무시당하고 사는, 가진 것 없는 자들을 따뜻한 손으로 잡아주시니 살아가는 힘과 감동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엘리자베스 뷰티샵’ 임주영 대표

 
나가는 지출이 많아 아이를 키울 능력이 없어 아이를 아빠에게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회연대은행으로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제게는 한겨울 따뜻한 햇살 같았습니다. 밀린 임대료를 정리하고 약간의 이자와 원금도 갚았습니다. 저에게 더 많은 행운이 찾아와 빚도 다 갚고 아이도 데려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긴자참치애스시’ 김경태 대표

 
지나온 시간동안 힘든 시기마다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지혜롭게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1,2월 급격한 매출 부진으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던 시기에 ‘긴급생계비’ 지원을 받아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받은 만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럭스맨’ 정문경 대표

 
햇볕 짱짱한 하늘에 먹구름끼며 지나가는 소나기를 사회연대은행이라는 우산으로 젖지 않게 된 것에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도움을 잊지 않고 심기일전해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마누엘헤어샵’ 김복임 대표

 
캄캄했던 저에게 긴급생계비 지원은 빛이었고, 언덕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정성을 모은 귀한 물자가 헛되지 않도록 이 힘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강남해장국’ 최춘옥 대표

 
긴급생계비 지원을 받고 사회연대은행이라는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은 것 같은 감동으로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도와주시는 분들께 보답하는 일은 열심히 노력해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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