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과 한국전력, 전국전력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전 희망무지개 창업지원사업' 15호점이 29일 문을 열었습니다.

'한전 희망무지개 창업지원사업' 15호점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미용실로 한전과 사회연대은행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조촐하게 개업식을 갖었습니다.

15호점의 주인공인 장 대표님은 이날 개업인사말을 통해 "10여년간 미용업에 종사하면서 나름의 노하우를 쌓아 왔다"며 "그간 쌓은 노하우와 정성으로 고객을 맞이해 작은 점포지만 큰 꿈을 품고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희망무지개 창업지원사업은 한전 임직원 급여의 일부분을 적립하여 저소득층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원 자금을 연체 없이 상환하면 이자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 창업자금 외에도 금융교육, 창업컨설팅 등 가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한전 희망무지개 창업지원사업' 15호점이 번창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