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변화 이야기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 300호점 창업

2016.11.14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여성가장의 성공적인 자립을 도운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이 지난 10여년간 진행된 가운데, 300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 300호점은 고려대학교 정문에 위치한 '토마토 도시락'으로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을 비롯해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까지 먹거리 해결이 쉽지 않은 자취생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깔끔하고 청결한 인테리어 만큼 성격도 똑부러지는 대표님이 운영하는  '토마토 도시락'의 개업행사가 지난 11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되었습니다.  

  

 

300호점의 주인공인 이주현 대표님은 이날 개업인사말을 통해 "결혼, 출산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과 이로 인한 취업의 한계를 느끼고 대안으로 창업을 생각하고 꼼꼼하게 준비해왔지만 경제적인 부분 등에서 한계가 있었다"며 "운명적으로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을 만나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며 하늘이 주신 기회로 생각하고 열심히 운영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시니어로서 취업의 어려움을 겪은 것과 관련해 10년 후에는 창업으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중장년이 취업할 수 있는 기업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큰 포부와 치밀한 계획을 갖고 있는 창업자의 마인드는 성공의 중요 요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 300호점의 주인공인 이주현 대표님은 이미 성공의 중요 요소를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성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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