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징검다리] “같이 땀 흘려 운동하다보면 어려운 집안형편 같은 건 잊을 수 있어요”
“같이 땀 흘려 운동하다보면 어려운 집안형편 같은 건 잊을 수 있어요” - 태권FM부산도장, 빙그레 결연후원으로 ‘희망의 징검다리’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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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태권도로 다져진 건강한 정신력과 추진력을 밑거름으로 전역과 동시에 그동안 어렵게 모은 돈으로 지금의 아내와 사글세 단칸방에서 신혼생활을 하게 되었고, 고향인 부산에서 태권도 사범으로써 지도자의 길을 걷다가 지금의 태권도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김 관장님이 이끄는 태권도 수업에는 따뜻함과 섬세함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건강한 체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면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태권도와 다양한 명상방법을 지도하셨습니다. “도장 앞의 공원에 육상트랙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야외 수업도 자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딸도 아이들과 같이 운동을 하고 있는데 어떨 때 보면 아이들이 전부 제 아이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같이 땀 흘리고 운동하다보면 어려운 집안 형편 같은 것은 어느새 아이들 사이에서 별 문제가 아닌 게 됩니다. 그게 운동의 매력이기도 하구요.”
‘태권FM도장’에서 힘찬 구령 소리로 아이들을 지도해 주시는 미모의 사범님. 아이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게 살림살이를 도맡아 하시는 검정띠의 김관장님 사모님.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며 멋진 군기반장 역할을 하고 있는 무려 태권도 3품(단)의 김관장님 따님. 그리고 주변의 어려움과 상관없이 모두가 즐겁게 운동하는 어린 수련생들. 이들 모두가 흘리는 땀방울이 이들을 건강과 행복으로 이끌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사회연대은행의 희망의 징검다리를 위해서 결연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대한민국 빙과류의 대표기업인 '빙그레와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서 창업자금을 지원해 주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부산 지역의 지원업체들의 자립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안성관 사회연대은행 부산 소장님께도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글 / 안준상 팀장(자원개발팀) *'태권FM부산도장'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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