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가게 EM커뮤니티, “우리도 나눌 수 있습니다”

2007-06-26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금으로 시작된 사회연대은행의 첫 마이크로크레딧(무담보 소액대출) 사업의 지원대상업체인 ‘EM커뮤니티’(대표 문창숙)가 더 어려운 업체에 써 달라고 26일사회연대은행에 100만원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2004년 6월 정신장애와 신체장애를 가진 구성원과 일반인이 함께 뜻을 모아 창업한 인쇄·제본업체 ‘EM커뮤니티’는 사회연대은행에서 받은 종자돈 4천만원을 상환기간(6개월거치 30개월 분할상환)동안 전액 상환하면서 삼성으로부터 받은 격려금의 일부를 기부했습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회연대은행에 큰 의미로 쓰여 지 길
바란다”는 EM커뮤니티의 김영환 과장은 “매출신장에 더욱 노력하여 정신장애인을 비롯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사회연대은행의 마이크로크레딧을 통하여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는데 쓰여 질 예정입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눔을 실천하신 'EM커뮤니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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