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생각나는 화끈한 여름별미로 소개된 왕십리이모네곱창의 ‘불곱창’은 특히 씹힐 때 느껴지는 고소한 맛과 뜨겁게 매운 맛으로 승부해 음식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김옥연 대표는 “창업초기에는 초보창업자로서 음식 맛은 물론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담당RM을 비롯한 사회연대은행의 꾸준한 관리로 이같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향후에는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곱창전문점을 운영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동안 왕십리이모네곱창의 사후관리를 맡았던 사회연대은행 김종진 RM은 “꾸준한 메뉴 개발과 좀 더 발전하려는 대표님의 마음가짐이 이같은 성과의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록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했더라도 노력에 따라 그 끝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무지개가게를 비롯한 많은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당부했다.
한편 올 3월부터 상환을 시작한 왕십리이모네 곱창은 월평균매출 1200~1500만원을 기록해 사회연대은행의 지원으로 창업한 여러 무지개가게 중에서도 성공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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